꼭 이렇게까지 해야 해? 애니메이션 검열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키즈나이버>, <킬라킬>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TRIGGER와 주류 회사 KIRIN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단편 애니메이션 광고가 구설수에 올랐다. 논란이 된 영상은 보시길 바란다.

등장인물은 21세, 25세로 설정된 성인이지만, 매체의 특성상 성인이라는 명확한 느낌을 받기 힘들다. 일을 하거나 취미활동을 할 때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지며, 미성년자는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는 경고문이 존재한다. 해당 애니메이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방영 중지를 요청한 세 단체(특정비영리활동법인 ASK, 주부연합회, 알코올 건강 장애 대책 기본법 추진 네트워크)는 알코올, 마약 문제 예방을 목표로 활동한다. 애니메이션 속 등장인물이 모두 성인이긴 하지만, 미성년자라도 쉽게 광고에 접할 수 있다는 점과 이를 통해 미성년자가 음주에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결론적으로 해당 광고는 방영이 중지됐으나, 일본 내에서도 적절한 규제였다는 측과 과한 검열이라는 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다시 방영을 해달라는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웹 애니메이션 CM의 명확한 기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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